시즈오카 : 녹차의 신비한 세계
시즈오카현은 일본 제일의 녹차 산지로 유명합니다. 찻잎을 발효시켜 만드는 홍차와 달리 녹차는 찻잎을 수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켜 만듭니다. 녹차에는 재배방법과 가공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미국 출신의 여배우인 아난다 제이콥스 씨가 찻잎따기가 한창인 시즈오카를 찾아 녹차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첫 방송일 2020년 7월 16일)
여배우 아난다 제이콥스 씨
녹차
약 150년 전 개간되기 전에 불모지였던 마키노하라 평야의 차밭은 5천 헥타르에 달하며 시즈오카산 녹차의 40%가 생산되고 있다
와라시나가와 강 상류의 산간부에 있는 도치자와는 지형과 기온차로 생기는 안개가 강한 태양광을 막아줘 고품질의 차 생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손으로 찻잎을 직접 따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수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