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강 범람 유역에 살다
2020년 7월 일본 구마모토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산간지역을 흐르는 구마강이 범람해 4600채 가옥이 무너지거나 파손됐고 6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복구가 좀처럼 진행되지 않아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해지에 사는 주민들의 마음을 소개합니다.
폭우 피해를 입은 구마무라 고노세 지구에서는 지금도 3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가설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길이 115킬로미터인 구마강의 범람 피해는 유역 전체에 미쳤다.
고노세에서는 주민의 80%가 재건을 희망하고 있으나 치수대책에 필요한 시간이 5년에서 10년이라는 전망이 지역관공서에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