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교토에서 맥주를 만든다
일본 전통미를 지금도 전하고 있는 고도 교토. 이곳을 사랑하는 세 명의 외국인이 운영하는 인기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창업 이래 호조세였던 사업이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역경 속에서도 그들이 지키고자 한 사업철학은 현지 밀착형 사업입니다. 꿈을 추구하는 이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첫 방송일 2022년 1월 11일)
미국 출신인 크리스 헤인지 씨는 어학교사로 아오모리현 학교에서 근무했었다. 이후 동경하는 교토로 이주해 친구들과 함께 2015년 크래프트 맥주공장을 오픈했다.
독자적인 맛과 풍미로 인기를 모은 크래프트 맥주였지만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거래처인 음식점이 영업을 중단해 주문의 97%가 감소했다.
지역밀착형 사업을 목표로 하는 이들은 재료인 호프도 현지에서 조달해 교토에서만 만들 수 있는 맥주를 꿈꿔왔다.
코로나로 회사 경영이 어려워진 가운데 교토 북부의 요사노초에서 재배된 호프를 사용해 맥주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