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과 쓰나미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통해, 역사상 최악의 재난 속에서 사람들이 겪은 공포와 그 속에서 나타난 영웅들을 살펴본다. 태평양 연안의 일본 내 광대한 지역이 황폐해졌다.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고 주민들은 대피해야 했다.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방사능에 오염된 출입 금지 지역이 생겨났다. 하지만 혼돈과 혼란이 거듭되는 며칠간, 수많은 사람이 피해자를 도왔고, 생존자를 찾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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