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종가로서 처음으로 4만 2000엔 대, 사상 최고치를 경신

11일의 도쿄주식시장에서는 거래 개시 직후부터 반도체 관련 등 폭넓은 종목에 매입 주문이 몰려, 닛케이 평균주가는 한때 500엔 이상 올라 4만 2400엔 대를 기록해 거래 시간 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10일의 뉴욕시장에서 FRB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파월 의장의 발언 등에 따라, 미국에서 뿌리깊은 인플레이션이 안정돼 FRB가 9월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된 것을 배경으로, 나스닥 등 주요 주가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흐름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본 기업의 실적의 장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주가를 밑받침했습니다.

닛케이 평균주가 11일의 종가는 10일의 종가보다 392엔 3센 오른 4만 2224엔 2센으로, 종가로서 사상 최고치를 사흘 연속으로 경신했습니다.

도쇼주가지수=토픽스는 19.97 오른 2929.17로, 종가로서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루 거래량은 18억 716만 주였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드디어 안정될 것이라는 견해에서 주식 시장에 자금이 몰리기 쉬워져 연일 최고치 경신으로 이어졌으나, 오후에 들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본 시간으로 11일 밤 발표되는 미국의 지난달의 소비자물가지수의 결과를 주시하기 위해 관망하는 자세가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