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와익스프레스 “오키하이” 9월부터 본격 도입 재배달 경감책

택배 대기업인 사가와익스프레스는 운전사의 부담이 되는 재배달을 줄이기 위해 짐을 직접 건네지 않고 미리 정한 현관 등에 두고 가는 '오키하이,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사가와익스프레스는 약 1600만 명이 등록하고 있는 인터넷의 회원용 서비스를 통해, 택배서비스인 '오키하이'를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합니다.

발송자가 법인의 화물을 대상으로 할 방침으로, 발송주 측이 사전에 승낙했을 경우, 수취인측이 '오키하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가와익스프레스는 지금까지 일부 인터넷통판에서 구입한 짐 등에 한해, '오키하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왔는데, 운전사의 부담 경감을 위해 본격적인 도입에 나선 것입니다.

정부 조사에서는 택배 재배달 비율은 올해 4월 시점에서 10.4%로 약 10개에 1개 꼴인데, '오키하이'는 야마토 운수와 일본 우편도 이미 시작했습니다.

국내 택배사업은 대기업 3사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른바 물류의 2024년 문제로 운전사 부족이 과제가 되는 가운데, 서비스를 재검토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