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정상회의, 美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 지원 계속할 자세 나타내

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정상회의가 9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시작되어 개최국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했습니다.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고 있는 것에 따라 가맹국의 결속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우리가 전면적으로 단결해 지원하면 푸틴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말한 다음 '패트리어트' 등 방공시스템 5기를 독일 등과 제공한다고 밝혀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한다는 자세를 거듭 나타냈습니다.

또한 정상회의에 앞서 백악관의 설리번 대통령 보좌관은 우크라이나군을 훈련이나 장비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NATO의 새로운 사령부를 독일에 설치하고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와 우크라이나 지원 등에서 공동 대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11일 정상회담을 하고 향후 지원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연령에 대한 불안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 등의 논의를 이끌어 국내외에 지도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