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산 정상 사망자 3명 중 2명의 신원 판명

지난달 26일, 후지산 정상의 화구에서 사망이 확인된 등산자로 보이는 3명 중, 경찰은 신원 확인을 해 오던 2명에 대해서, 도쿄의 53세의 남성과, 야마나시현의 35세의 남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사망한 3명은 각각 다른 시간대에 혼자 등산을 했던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이 확인된 사람은 도쿄 이나기시의 회사원 53세의 우에다 고지 씨와, 야마나시현 후지카와구치코마치의 아르바이트 35세 오자와 다쿠토 씨입니다.

지난달 26일, 후지산 산정의 시즈오카현 측의 화구에서 등산자로 보이는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어, 경찰은 3명의 시신을 경찰서에 이송해, 그 중 1명에 대해서는 도쿄 히노시의 회사원 53세의 시바타 와타루 씨로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경찰이 남은 2명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소지품이나 몸의 특징 등으로부터 각각 우에다 씨와 오자와 씨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우에다 씨는 올해 1월 13일에, 오자와 씨는 작년 12월 28일에 "후지산에 오른다"고 가족에게 전한 채로 연락이 두절돼 경찰에 실종신고가 들어와 있습니다.

2명은 점퍼와 바지, 그리고 헬멧이나 등산용 구두 등을 착용하고 있었고, 시신에는 미끄러지고 떨어져 생긴 것으로 보이는 외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족의 이야기 등을 통해 사망한 3명은 각각 다른 시기에 혼자 등산을 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