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전력 수요 대폭 증가, 사이토 경산상 "공급 안정에 만전 기할 것"

무더위의 영향으로 전력 수요가 대폭 늘어나 8일 도쿄전력이 약 2년 만에 다른 전력회사로부터 전력을 융통받은 것과 관련해, 사이토 경제산업상은 앞으로도 전력 수급상황이 위태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대책을 취하는 등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8일은 도쿄 도심에서 낮 최고 기온이 36도로 관측되는 등 각지에서 무더위를 보였으며, 도쿄전력에서는 에어컨 등의 전력 수요가 대폭 증가해 공급 여력을 나타내는 '예비율'이 저하해 약 2년 만에 주부전력으로부터 전력을 융통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경제산업상은 9일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평소보다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전력을 융통하고 화력발전소에서 출력을 높여 운전하는 등 공급력 대책을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에 지장이 생기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무더위가 예상되기 때문에 전력 수급에 관해서는 섣불리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긴장감을 가지고 상황을 주시하면서, 위태로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에 닥쳤을 시에는 공급력 대책 등을 적절히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