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 내륙에서 약 40도의 위험한 더위 예상, 온열질환에 엄중 경계

8일 서일본과 동일본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간토 내륙에서는 40도에 가까운 위험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에는 시즈오카시에서 올해 전국 최초로 40도의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군마현 시모니타마치에서 39.8도, 야마나시현 고후시에서 39.3도 등, 각지에서 위험한 더위를 기록했으며 8일에도 서일본과 동일본을 중심으로 기온이 상승할 전망입니다.

습도도 높아 기상청과 환경성은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간토에서 오키나와에 걸친 24개 도와 현에 '온열질환 경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24개 도와 현은 각각 도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미에현, 시가현, 효고현, 와카야마현, 히로시마현, 시마네현, 도쿠시마현, 에히메현, 후쿠오카현, 오이타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미야자키현, 가고시마현, 다이토지마 지방을 제외한 오키나와현입니다.

연일 농작업 등을 하던 노인들이 온열질환으로 보이는 증상으로 숨지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적절하게 에어컨을 사용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자주 수분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또, 노인이나 아이들은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가족 등 주변인들이 주의하도록 당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