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과 중국군 함정 오스미해협 항행, 방위성 경계 감시

러시아군과 중국군의 함정 4척이 4일 오후부터 5일에 걸쳐 가고시마현 오스미해협을 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4일 오후 러시아 해군의 프리깃함 등 2척과 중국 해군의 미사일 구축함 등 2척이 가고시마현 구사가키군도 앞바다 약 40km 해역을 동쪽으로 항행 중인 것을 해상자위대가 확인했습니다.

4척은 이후 5일에 걸쳐 가고시마현 오스미해협을 통과해 태평양 쪽으로 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국 함정이 공동으로 오스미해협을 통과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재작년 9월 이후 3번째입니다.

러시아 국방부가 4일 양국 함정이 공동으로 순찰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방위성은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