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OKAWA "정보유출, 악질행위는 법적조치 강구"

대규모 시스템 장애가 이어지고 있는 대형 출판사 'KADOKAWA'는 사이버 공격을 실시했다는 해커 집단이 유출시킨 개인 정보 등이 인터넷의 익명 게시판이나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다면서, 인터넷 유저 등에 대해 정보를 확산하지 않도록 강력히 호소하고 악질행위일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대형 출판사인 KADOKAWA는 지난 6월, 그룹사 데이터센터 서버가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을 받는 등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니코니코 동화'와 서적 출판 등, 그룹 전체 사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이버 공격을 했다는 해커 집단은 인터넷상의 불법 사이트에서 도난당한 데이터를 공개하는 등, 지금까지 종업원의 개인정보와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카도카와 도완고 학원'의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그리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일부 크리에이터의 정보 등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ADOKAWA는 현재 인터넷의 익명 게시판이나 SNS 등에서 유출된 개인정보 등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그러한 행위는 피해를 확대시켜 많은 분들의 생활이나 사업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유사한 범죄가 증가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며 인터넷 유저 등에 대해 정보를 확산하지 않도록 강력 요청하고, 악질행위일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KADOKAWA 측은 또, 인터넷 순회 작업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삭제를 요청하고 있다며, 만약 자신의 정보가 확산됐을 경우에는 전용 양식을 이용해 알려주기 바란다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