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에서 동일본에 걸친 각지에서 35도 이상의 폭염 예상

5일도 서일본과 동일본을 중심으로 기온이 올라 각지에서 35도 이상의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간토에서 오키나와에 걸친 21개 도부현에 '온열질환 경계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과 환경성은 온열질환 위험성이 극도로 높아져, 간토에서 오키나와에 걸친 21개 도부현에 '온열질환 경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21개 도부현은 군마현, 사이타마현, 도쿄도, 지바현,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미에현, 후쿠이현, 교토부, 효고현, 와카야마현, 시마네현, 돗토리현, 도쿠시마현, 고치현, 오이타현, 나가사키현, 미야자키현, 아마미 지방을 제외한 가고시마현, 오키나와 본섬 지방을 제외한 오키나와현에서 특히 경계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 대책 포인트입니다.

환경성 홈페이지 등에서 '더위 지수'를 확인해 옥외나 냉방장치가 없는 실내에서의 운동을 보류하고 외출은 최대한 피하며, 실내에서도 참지 말고 에어컨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수분은 목이 마르지 않아도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섭취하도록 유의하십시오.

갑자기 더워지는 이 시기에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목숨을 잃는 사람도 있으니, 고령자에게도 가족 등이 연락을 취해 주의를 환기시켜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