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 총비서, 당 중요회의 직후 군수기업 시찰

북조선 국영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총비서가 2일 국방공업기업소 등을 시찰했다고 3일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무인화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우리 국방공업이 달성한 현대화는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이 실현해야 할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군수기업은 방위력 강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지 시설에서는 이동식 발사대에 탑재된 탄도미사일의 그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선중앙TV는 김 총비서가 1일까지 열린 당의 중요회의인 중앙위원회 총회를 마친 후 바로 시찰에 나섰다고 전해, 지도부 멤버를 비롯해 100명 이상이 동행하는 등 중요한 시찰인 것으로 보입니다.

북조선의 보도를 분석하는 라디오프레스에 따르면, 김 총비서의 군수기업이나 군수공장 시찰은 올 들어 7번째인데, 지난달 새로운 조약을 체결한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도 고려해 군수산업을 강화하는 자세를 한층 더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