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식품로스' 대책 "새로운 목표 금년도 말까지 책정"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폐기되는 '식품로스' 해결 대책과 관련해, 외식 등의 업종에서 폐기량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한 목표가 예상보다 일찍 달성된 것을 두고 기시다 수상은 새로운 목표를 금년도 말까지 책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식품로스'와 관련해, 4년 전에 정부는 2000년도의 발생량인 연간 980만톤의 식품 폐기량을 기준으로 이를 2030년도까지 절반으로 줄일 것을 목표로 세우고 대책을 실시해 왔는데, 지난달, 팔리지 않고 남은 음식이나 식당에서 남긴 음식 등과 관련한 사업계 분야에서 2022년도에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시다 수상은 2일 수상관저에서 열린 '식품로스감소추진회의'에서 "목표를 8년 앞당겨 달성한 것은 식품사업자의 훌륭한 성과"라며 "한층 더 줄여 나가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새로운 목표를 금년도 말까지 책정할것을 관계 각료에게 지시했습니다.

한편 가정에서 발생하는 남긴 음식에 대해서는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더욱 노력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 외에 식품의 기부를 촉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작성, 소비기한 표시 방법의 재검토 등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