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니코 동화' 유출 KADOKAWA 사과 “사이버 공격 해커 집단의 유출 주장을 확인”

출판 대기업인 KADOKAWA는 지난달 그룹사의 데이터센터 서버가 몸값 요구형 컴퓨터 바이러스, 랜섬웨어에 의한 사이버 공격을 받는 등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여 동영상 서비스 '니코니코 동화'와 서적 출판 등 그룹 전체의 사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는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는 해커 집단이 인터넷상의 불법사이트에서 사업 계획이나 이용자에 관한 정보 등 모두 1.5테라바이트분의 데이터를 빼내고, 몸값 지불에 응하지 않으면 모든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KADOKAWA에 따르면, 지금까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일부 크리에이터나 직원의 개인정보 등의 유출이 확인됐는데 2일, 해커 집단이 추가로 정보를 유출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KADOKAWA는 이 주장의 신빙성은 조사중이라고 한 뒤, “이러한 범죄 행위에 굴하지 않고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고객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 여러분에게 다대한 걱정과 폐를 끼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