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C, 파리대회 일본선수단 기수 결정

이번 달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출전 일본 선수단 '기수'와 관련해 JOC=일본올림픽위원회가 남자는 파리대회 신경기인 브레이킹의 나카라이 시게유키 선수, 여자는 펜싱의 에무라 미사키 선수를 기용하기로 정식 결정됐습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기 올림픽에 출전하는 나라와 지역에 남녀 1명씩 '기수' 기용 방침을 정해놓은 가운데, JOC가 파리대회에서의 인선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 가운데 남자는 파리대회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댄스경기 브레이킹에서 전일본 선수권 3연패를 달성하는 등,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Shigekix' 나카라이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여자는 펜싱의 여자 사브르 세계 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 뒤, 이번 경기에서 일본 여자 최초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에무라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JOC는 지금까지 '기수'와는 별도로 1952년 헬싱키 대회 이후 이어져왔던 '주장'은 선수의 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파리대회에서는 폐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나카라이 선수와 에무라 선수는 일본 선수단을 대표하는 '기수'자격으로 센강에서 예정돼 있는 개회식에 참가합니다.

5일 열리는 파리 올림픽 출전 일본 선수단의 결단식에서는 나카라이 선수와 에무라 선수가 대회에 임하는 결의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