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평양 도서국에 기상 데이터 제공 표명하기로

정부는 다음달 남태평양 도서국 정상 등을 도쿄에 초대해 개최하는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에서 재해 대책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일본의 기상 데이터 제공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일본이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10회째인 올해는 다음 달 중순 도쿄에서 개최되며 남태평양 18개 나라와 지역의 정상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회의는 기시다 수상이 공동 의장을 맡으며 사이클론이나 쓰나미 대피 등 재해 대책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일본 기상청의 관측 데이터를 일본판 GPS 위성 '미치비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표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우선은 실증사업으로서 피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또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처리수 방류 계획에 대해서 설명하고 안전성에 대해 거듭 이해를 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남태평양 도서국에 대해 최근 중국이 인프라 정비를 통해 관여를 강화하려고 하고 있어, 일본은 오랜 기간 ODA, 정부개발원조로 지원해 온 실적과 함께 재해 대책을 지원하는 것으로 관계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