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쑤저우 스쿨버스 습격당한 일본인 학교 수업 재개했으나 불안 커져

중국 동부의 장쑤성 쑤저우에서 일본인 학교 스쿨버스가 흉기를 든 남성에게 습격당해, 일본인 모자 등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하자 휴교를 했던 일본인 학교가 26일부터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장쑤성 쑤저우에서 24일, 일본인 학교의 스쿨버스가 하교 중인 아이들을 태우고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흉기를 든 남성에게 습격당해 마중나온 일본인 어머니와 함께 있던 아이가 부상을 입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안내하던 중국인 여성도 흉기에 찔려 중태입니다.

샹하이에 있는 일본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현장에서 수백 미터 정도 떨어진 일본 음식점 등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는, 지난 4월에도 일본인 남성이 중국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찔려 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당국이 남성을 구속하고 조사했으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발생하자 휴교했던 쑤저우의 일본인 학교는 안전 대책을 강구한 뒤 26일부터 수업을 재개했는데,일본인이 습격당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