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미 공군 병사를 기소, 16세 미만의 소녀에게 성적 폭행 혐의 나하지검

오키나와 미 공군 소속의 25세의 병사가 면식이 없는 16세 미만의 소녀를 성추행 목적으로 유인해 집으로 데려간 뒤, 성적 폭행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소된 사람은 미 공군 병장 25세의 브레논 워싱턴 피고입니다.

기소장 등에 따르면 워싱턴 병장은 지난해 12월 오키나와 본섬 중부의 공원에서 성추행 목적으로 면식이 없는 16세 미만의 소녀에게 말을 걸어 차로 데려간 뒤 자신의 집에 가서 요리를 하거나 영화를 보지 않겠느냐고 유인한 뒤, 집에 데려가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관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한 결과, 올해 3월 11일 나하지방검찰청에 서류 송치하고 검찰이 같은 달 27일 기소했습니다.

검찰청과 경찰은 피고가 범행을 시인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첫 공판은 다음달 12일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