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韓 재무대화, 엔화와 원화 하락 우려 “적절한 대응” 확인

일본과 한국의 재무당국자가 경제와 재정 과제를 논의하는 '일한 재무대화'가 한국에서 열려, 엔화와 원화의 가치 절하에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환율의 과도한 변동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적절한 대응을 취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일한 재무대화는 양국 관계의 개선으로 지난해 7년 만에 열렸는데, 올해는 25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스즈키 재무상은 회의 첫머리에서, “일본과 한국은 다양한 수준에서 대화가 이루어져 나날이 친밀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양국은 공통의 문제를 다루는 파트너이므로 최적의 정책을 조합하기 위해 경험의 공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후 발표된 공동문서에 따르면, 엔화와 원화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는 데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환율의 과도한 변동과 무질서한 움직임에 대해 계속해서 적절히 대응할 것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