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반도 지진 발생으로부터 곧 6개월, 이시카와현 와지마서 지진 상정 훈련 실시

노토반도 지진 발생으로부터 곧 6개월이 되는 가운데,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경찰관이 지진 발생 상황을 상정하고 장비품의 사용법 등을 확인하는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훈련은 노토반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진도 5강의 지진이 발생해 정전이 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상정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와지마 경찰서의 경찰관과 직원 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인해 꺼진 신호기를 발전기로 복구하고 도로를 막고 있는 쓰러진 나무 및 가로등을 전기톱 등으로 절단하는 절차를 확인했습니다.
또 폭우로 홍수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해 자동차의 전원을 이용해 구명보트에 공기를 주입하는 전용 기기의 사용법과 물에 담그면 부풀어올라 모래포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스이노우'라고 불리는 장비의 사용법을 확인했습니다.

와지마 경찰서의 엔도 히데유키 서장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장마철의 수해를 포함해 다양한 재해에 대비하고 평소에도 장비품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훈련을 반복해 임기응변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익혀 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