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쑤저우일본인학교 통학버스 습격당해, 중국인 여성 중태 등 3명 부상

상하이 주재 일본총영사관에 따르면 24일 오후 장쑤성 쑤저우에 있는 쑤저우일본인학교의 통학버스가 하교한 아이들을 태우고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흉기를 손에 든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습격을 당해, 마중나온 일본인 어머니와, 함께 있던 아이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두 사람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통학버스 안내를 맡은 중국인 여성도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용의자는 이미 현지 당국에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인 버스 정류장은 쑤저우일본인학교에서 북쪽으로 약 1km 정도 떨어진 시가지에 있으며, 근처에는 일본인도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번에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쑤저우일본인학교는 25일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또 상하이 주재 일본총영사관은 현지에 담당자를 파견해, 사실 관계 등을 확인하고 현지 당국에 재발 방지와 경비 강화 등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