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헤즈볼라와 전투위해 군부대 이동시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 지구에서 이슬람조직 하마스에 대한 격렬한 전투를 조만간 수습하고, 군 부대를 인접국 레바논과의 국경 방면으로 이동시켜, 하마스와 연대를 표명하고 있는 이슬람교 시아파 조직 헤즈볼라와의 전투로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23일 이스라엘TV 방송국 인터뷰에서 가자 지구 전투에 대해 전쟁이 끝나간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하마스 괴멸과 인질 석방을 위한 작전은 이어간다고 밝힌 한편, '격렬한 전투 단계는 끝날 것”이라며 조만간 수습할 생각임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격렬한 전투 단계가 끝나면 부대를 이스라엘 북부로 이동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인접국 레바논과의 국경 방면에 군 부대를 이동시켜, 레바논의 이슬람교 시아파조직 헤즈볼라와의 전투로 옮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국경 부근에서는 연일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와의 공격 응수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전투가 한층 더 격화돼 분쟁이 확대될 우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