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일 한국 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내정

신임 주일 한국 대사에 일본통으로 알려진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한 관계에 익숙한 여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차기 주일 대사에 한국 외교부 산하의 싱크탱크인 국립외교원의 박철희 원장을 기용하기로 했습니다.

박 씨는 올해 61세로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오랜 세월 일본 정치 연구에 종사해 왔고 일본 정계에도 정통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는 외교정책 고문으로 윤석열 진영에 참가해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대표단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국립외교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의 여러 언론도 박 씨의 주일 대사 기용이 내정됐다고 보도하고 있어, 내년에 일한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데 맞춰, 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견해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