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지사선거 포스터에 유흥업소 점포명 기재한 단체 대표 경고받아

6월 20일에 고시된 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포스터 게시판에 유흥업소 점포명 등을 기재한 포스터를 붙인 행위가 유흥업소 영업법 위반에 해당될 우려가 있다며, 경시청이 정치 단체 대표에게 구두로 경고한 사실이 수사 관계자 관련 취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6월 20일 고시된 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도쿄 시부야구에 마련된 선거 포스터 게시판에 유흥업소 점포명 등이 기재된 포스터 24장이 도배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시청은 이 포스터에 대해 유흥업소 광고를 규제하는 유흥업소 영업법에 위반될 우려가 있다며, 22일 정치단체 대표에게 구두로 경고했습니다.

포스터는 경고를 받은 후 정치 단체가 대체했습니다.

선거 포스터와 관련해, 고시 당일에도 알몸에 가까운 여성의 사진을 게시판에 붙인 후보자에 대해, 경시청이 도쿄도 조례 위반에 해당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