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 우크라이나 전력시설에 대규모 공격 발표

러시아 국방부는 22일 “군수산업 등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의 전력시설에 집중 공격을 가했다”며 미사일과 드론으로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전력회사인 '우크레네르고'는 남부 자포리자주와 서부 리비우주에 있는 시설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혀, 에너지 관련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시미할 총리는 6월 초순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화력발전소가 30%에도 달하지 않는다고 밝혀, 전력 부족이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유력지 워싱턴 포스트는 21일, 우크라이나측 당국자를 인용해, 동부 하르키우주의 방위를 위해 미국이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 영내 공격이 가능해진 데 따라 러시아의 공격이 일부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측 당국자는 “미국이 러시아 영내 포격을 국경에서 10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고 해, 러시아 군용기의 출격 거점인 주요 비행장에 대한 공격은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중심 도시 하르키우에서는 러시아군의 활공폭탄 공격으로 큰 피해가 나오고 있어, 현지 시장은 여전히 ​​러시아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