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항모가 한국 부산에 입항, 조만간 일미한 공동훈련 실시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오도어 루즈벨트'가 22일 한국 남동부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미국의 항모가 한국에 입항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이래로, 함내에서 미 해군 제9항모 강습단의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단장과 한국 해군의 이재섭 해양작전본부장이 회견을 열었습니다.

알렉산더 단장은, 조만간 실시되는 일미한 3개국의 새로운 공동훈련인 '프리덤 에지'에 이 항모가 참가한다고 밝히고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동훈련 실시는 지난 2일 열린 일미한 방위상회담에서 확인된 것으로, 한국 해군의 이재섭 해양작전본부장은 “해상뿐만 아니라 공중과 수중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실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한국 언론은 공동훈련이 이번 주에 실시된다고 보도하고 있으며, 통신사 연합뉴스는 “북러가 전례없이 밀착한 가운데 한미일이 뭉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