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키 도카이 간토코신 장마 시작, 평년보다 늦어

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일본과 동일본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상청은 “긴키와 도카이, 간토코신이 장마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선과 저기압 쪽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영향으로 동일본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간토와 도카이에서 국지적으로 비구름이 발달해, 21일 오전 11시까지 1시간 동안 이즈제도의 고즈시마와 미야케지마에서 32mm의 폭우가 관측됐습니다.

긴키와 도카이, 간토코신에서는 앞으로 1주일 동안도 비와 흐린 날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돼, 기상청은 오전 11시 "장마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긴키와 도카이의 장마 시작은 작년보다 23일, 평년보다 15일, 간토코신의 장마 시작은 작년보다 13일, 평년보다 14일 늦었고, 간토코신은 역대 3번째로 늦었습니다.

한편, 가고시마현의 사쓰마 지방과 오스미 지방에서는 새벽에 선상강수대가 발생해, 21일 아침까지 24시간 동안의 강우량은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서 423mm, 가고시마시 기이레에서 370.5mm로, 모두 기상청의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규슈 남부의 폭우는 정점을 지났지만 가고시마현에서는 지금까지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나 수위가 높아진 하천이 있어, 계속해서 토사 재해나 하천의 수위 증가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