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촬영 장소, 중앙분리대에 울타리 설치 중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후지산 촬영 장소인 시즈오카현 후지시의 국도 교량에서 중앙 분리대 출입을 막기 위한 울타리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후지시의 국도 139호선에 있는 '후지산 꿈의 대교'는 마치 후지산에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촬영 장소로 SNS에서 화제가 돼, 후지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많은 날에는 약 300명이 방문합니다.

관광객 중에는 도로를 가로질러 중앙 분리대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도 있어, 시즈오카 국도 사무소가 19일부터 출입을 막기 위한 울타리 설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금속제 울타리와 버팀목을 트럭으로 운반해, 작업원들이 중앙 분리대에 높이 1.8m의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울타리는 400m 길이 거리에 설치됩니다.

후지시로부터 위탁받은 교통 안내원은 “등산철이 되면 방문하는 관광객도 늘어나고, 중앙 분리대에 들어가 소동을 피우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울타리가 설치되면 폐를 끼치는 사람이 없어질테니까 안심된다"고 말했습니다.

울타리 설치 작업은 21일 종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