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필리핀과 '원활화 협정' 안보 연대 강화 방침

정부는 이르면 7월 상순, 자위대와 필리핀군이 원활하게 공동 훈련을 하기 위한 '원활화 협정'에 필리핀과 서명합니다.

가미카와 외무상과 기하라 방위상은 이르면 7월 상순 필리핀을 방문해 외무·방위 각료 협의, 이른바 2+2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며,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에 맞춰 자위대와 필리핀군이 '원활화 협정'에 서명할 방침입니다.

'원활화 협정'은 공동 훈련을 실시할 때의 무기, 탄약의 취급과, 사건, 사고를 일으켰을 경우의 재판권 등에 대해서 미리 정해두는 것으로, 협정을 맺는 것은 영국, 호주에 이어 3번째 국가입니다.

일본은 동중국해에서,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각각 중국의 해양 진출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안보면에서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