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법무상, "보호관찰사무관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하겠다"

오쓰시에서 보호관찰 대상자가 자신의 담당 보호사(보호관찰사무관)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고이즈미 법무상이 보호사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오쓰시의 자택에서 보호사인 신죠 히로시(60) 씨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해, 신죠 씨의 담당으로 근처에 거주하는 보호관찰 대상자 이쓰카 고헤이(35) 용의자가 살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고이즈미 법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참혹한 사건이 발생해 매우 가슴 아프다"며 "전국에 계신 보호사분들이 불안함을 느끼고 계실 텐데, 확실히 대응해 앞으로도 안심하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호사들이 담당 사안으로 불안함을 느끼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위해 10일부터 전국의 보호관찰소를 통해 청취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호사들의 인력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보호관찰 제도가 지속 가능한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법무성 검토회가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고이즈미 법무상은 "안전과 관련된 환경 정비라는 관점에서도 깊은 논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