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성, 마쯔다 본사 현장검사 실시

자동차 등의 대량 생산에 필요한 '형식 지정' 취득과 관련해 5개 자동차 업체 등이 부정 행위를 저질렀던 문제로, 국토교통성은 10일 오후, 히로시마현 후추초에 있는 마쯔다 본사의 현장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10일까지 5개 모든 업체에서 현장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형식 지정과 관련해 토요타자동차, 마쯔다, 야마하 모터, 혼다, 스즈키 등 5개 업체가 자동차와 오토바이 성능 시험 때 저질렀던 부정행위가 밝혀졌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국토교통성은 10일 오후, 히로시마현 후추초에 있는 마쯔다 본사에 직원 4명을 파견해, 도로운송차량법에 따라 현장검사를 시작했습니다.

마쯔다에 따르면, 생산 중인 2개 차종에서는 출력 시험으로 엔진제어 소프트 조작 등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것으로, 국토교통성이 출하 정지 지시한 2개 차종의 생산을 6월 6일부터 중단했습니다.

또한, 과거에 생산했던 3개 차종에서는 충돌 시험시 에어백 작동을 확인할 때, 센서로 자동 검지하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머로 작동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성은 이번 현장검사를 통해, 형식 지정 취득 관련 시험 데이터와 사내 규정을 확인하고, 담당자와 간부를 대상으로 청취해, 자세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성은 10일까지 부정행위가 밝혀진 5개 업체 모두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