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여론조사, 출생률 역대 최저에 저출산 위기의식 '느끼고 있다' 80% 넘어

1명의 여성이 낳는 아이의 수의 지표가 되는 출생률이 지난해 1.20으로 통계 개시 이래 가장 낮아진 가운데, NHK 여론 조사에서 저출산이 사회에 가져오는 영향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는지 질문한 결과 '느끼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80%를 넘었습니다.

NHK는 6월 7일부터 3일간 전국의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컴퓨터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번호에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2422명으로, 49%에 해당하는 1192명이 응답했습니다.

1명의 여성이 낳는 아이의 수의 지표가 되는 '합계 특수 출생률'은, 지난해 1.20으로 통계 개시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저출산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는지 물은 결과, '매우 느끼고 있다'가 54%, '어느 정도 느끼고 있다'가 31%, '별로 느끼고 있지 않다'가 6%, '전혀 느끼고 있지 않다'가 2%였습니다.

또, 아동 수당의 소득 제한 철폐와 재원 확보를 위한 '지원금 제도'의 창설 등을 담은, 개정 아동 육아 지원법 등이 성립된 바 있습니다.

이 아동 육아 지원법 제도가 저출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매우 그렇게 생각한다'가 3%, '어느 정도 그렇게 생각한다'가 23%,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가 46%,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가 20%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