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일본인 회사원,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 일주 일본인 최연소 기록 경신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24세 회사원이 일본인 최연소 요트 단독 무기항, 무보급 세계 일주를 달성해 9일, 니시노미야시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회사원, 기무라 히로쓰구 씨는 요트 단독 무기항 무보급 세계 일주를 목표로 2023년 10월 22일 니시노미야시의 요트 항을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8일 오후 231일간의 항해를 거쳐 와카야마현과 도쿠시마현 사이의 기이수도에 설정한 골 라인을 통과해 세계 일주를 달성했습니다.

기무라 씨는 현재 24세 9개월로, 1994년에 해양 모험가 시라이시 고지로 씨가 26세 10개월에 달성한 일본인 최연소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9일에는 니시노미야시 요트 항에서 기념 행사가 열려, 기무라 씨는 모인 지원자 등에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습니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기무라 씨는 앞서 2022년에 도전했을 때 날씨 영향 등으로 며칠 만에 되돌아온 경험을 말하면서 "지난번에 돌아왔을 때는 분한 마음이 들었지만, 주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이번에는 자신감을 갖고 출항할 수 있었다"며 "해냈다는 게 너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