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랑스 정상회담, 우크라이나 지원 계속 중요성 강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파리에서 회담하고 러시아의 군사 침공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유럽의 안보와 안정이 걸려 있다”며 서방 국가의 계속된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7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데 이어 8일 바이든 대통령과 파리에서 회담했습니다.

회담 후 공동기자 발표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의 군사 침공이 계속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 등의 지원에 대해 "유럽의 안보와 안정이 걸려있다"며 유럽 각국이 미국과 단결해 대응하는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 영내를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허가와 우크라이나군 훈련 실시 등을 언급하고,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을 공동으로 해왔다”며 오는 13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는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 등에서도 지원 관련 논의가 이루어지는 데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를 우크라이나에서 멈추지 못하면 유럽 전체가 위협을 받게 된다”고 말해 프랑스를 비롯한 동맹국과 함께 우크라이나 지지 입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