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현 오쓰치초의 '사시코 자수' 한국에서 선보여

동일본대지진을 계기로 이와테현 오쓰치초에서 확산된 일본의 전통 수예인 '사시코 자수'를 계속하고 있는 여성들이 한국 서울에서 젊은 층에게 인기인 의류 매장을 방문해 사시코 자수의 작업 과정을 선보였습니다.

이와테현 오쓰치초에서는 동일본대지진을 계기로 현지 여성들이 '사시코 자수'를 배우고 있는데, 올해 3월에는 'SASHIKO GALS'라는 브랜드를 설립했고, 도쿄의 의류회사와도 연대해 T셔츠나 운동화 등에 사시코 자수를 활용한 바 있습니다.

오쓰치초의 사시코 자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8일 사시코를 계속하고 있는 오쓰치초의 여성 2명이 한국 서울에서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는 의류 매장을 방문해, 매장에서 직접 사시코 자수의 작업 과정을 선보였습니다.

의류 매장 담당자는 "매장에는 일본 고객들도 많고, 일본풍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한국 고객들도 많기 때문에, 한국 고객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시코 자수를 직접 선보인 구로사와 가오리씨는 “해외는 처음이고 어떤 반응이 있을까 기대하면서 왔는데, 사시코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