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크라이나 협력 문서 내용 판명, G7 정상회의 맞춰 서명 예정

다음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맞춰 일본과 우크라이나가 서명할 예정인 양국 간 협력 문서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주 13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맞춰 기시다 수상은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하고 양국 간 협력 문서에 서명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입니다.

밝혀진 양국 간 협력 문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과 방위 분야 지원과 관련해 일본은 살상 능력이 없는 장비와 물자의 제공, 부상을 입은 우크라이나 병사의 치료, 그리고 정보 분야 관련 협력 등 헌법의 틀 안에서 지원을 계속합니다.

또, 복구와 부흥 지원과 관련해서는 지뢰 제거, 여성과 아이들의 인도적 상황의 개선, 생활 재건, 농업 분야의 발전 등을 도모합니다.

이 문서는 10년 동안 유효하며, 일본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하는 것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군사침공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7월, 일본을 포함한 30개국 이상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내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양국 간 협정을 만들게 됐으며 지금까지 15개 국가가 이러한 문서를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