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계조사, 실질 소비 전년동월 대비 0.5% 증가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올해 4월 가계조사에서 2명 이상의 가구가 소비에 사용한 금액은 가구당 31만 3300엔으로,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년 동월 대비 0.5% 늘었는데, 1년 2개월 만에 증가한 것입니다.

내역을 보면 '교육'은 코로나19 대책 아래, 대학이 마련한 수업료 감면 조치를 이용하는사례가 줄어들고 지불이 증가함에 따라 25.9% 늘었습니다.

또,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이어져 여름옷을 빨리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나오면서 양복은 11%, 셔츠·스웨터 등이 8.8%, 각각 증가했습니다.

한편 '식량'은 고물가를 배경으로 육류와 야채류 지출을 줄이는 경향이 이어지면서 2.7% 감소했으며, '교양 엔터테인먼트'는 엔 약세로 해외여행을 안 가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9.2 % 감소했습니다.

총무성은 “전체적으로 보면 소비가 증가했지만, 식량을 중심으로 물가가 오르면서 지출을 억제하려는 움직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임금 인상이 소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