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을 비난하는 전단지 풍선으로 날렸다” 한국 탈북자 단체 발표

한국 탈북자 단체는 6일 북조선을 비난하는 전단을 풍선으로 날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탈북자 단체에 따르면 6일 새벽, 비무장지대에서 가까운 한국 북부에서 북조선의 김정은 총비서를 비난하는 전단지 20만 장과 한국의 드라마나 노래 등이 담긴 USB 메모리, 그리고 1달러 지폐를 10개의 풍선을 사용해 북조선을 향해 날렸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달 10일에도 비슷한 전단지를 북조선을 향해 날렸는데 “북쪽 동포에게 진실의 편지, 자유의 편지인 전단을 계속 보내겠다”고 밝혔었습니다.

북조선은 이 단체의 활동에 대한 대항조치로 지난달 말부터 쓰레기와 오물을 넣은 풍선을 다수 한국 쪽으로 날렸는데, 지난 2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다시 전단지를 날려보냈을 경우에는 “100배의 양의 종이 쓰레기와 오물을 살포한다”고 경고하고 있어 향후 북조선의 반발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