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제우주정거장 향해 보잉 新유인우주선 발사

미국 항공기 업체 보잉이 개발을 추진해 온 새로운 우주선이 시험 비행으로 처음으로 우주비행사를 태운 상태에서 발사되었습니다.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 있는 발사 시설에서 발사된 것은 보잉이 개발해 온 새로운 우주선 '스타 라이너'입니다.

우주선은 로켓의 첨단에 탑재되어 NASA, 미국항공우주국의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우고, 일본 시간으로 5일 오후 11시 52분에 발사돼, 우주선은 예정대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이대로 순조롭게 비행을 계속하면 일본 시간으로 7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사는 실용화 최종 단계의 시험비행으로, 두 명의 우주 비행사는 1주일 정도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한 뒤 그 후 다시 우주선을 타고 지상에 귀환할 예정으로 발사에서 귀환까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비행사를 운반하는 수단은 현재 스페이스 X의 '크루 드래곤'과 러시아의 '소유즈'밖에 없어 미국은 안정된 수송 수단 확보를 위해 '스타 라이너'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