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소정내 급여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 실질 임금은 마이너스 계속

후생노동성은 전국의 종업원 5명 이상의 사업소, 3만여 개를 대상으로 '매월근로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4월분의 속보치를 공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기본급이나 잔업비 등을 합친 현금급여의 총액은 1인당 평균 29만6884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하여 28개월 연속 플러스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기본급 등에 해당하는 소정내 급여는 26만4503엔으로 2.3% 증가하여 1994년 10월 이후 약 30년 만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물가 상승 변동분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습니다.

실질임금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5개월 연속으로 역대 최장 기간을 경신해, 여전히 물가 상승에 임금 상승분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춘투로 높은 수준의 임금 인상 움직임이 확산된 것이 소정내 급여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물가 상승의 영향이 계속 강하고, 5월 이후에 임금을 인상하는 기업도 있기 때문에 향후 실질임금이 플러스로 돌아설지 주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