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첨단 반도체 국산화 추진 '라피더스' 융자에 보증 검토

경제산업성은 첨단 반도체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라피더스'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회사용 융자를 정부가 보증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정부 내에서 조율한 후 국회에 필요 법안을 제출할 예정인데, 개별 기업의 융자를 정부가 보증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라피더스'는 자율주행차와 AI=인공지능 등에 필수적인 첨단 반도체의 국산화를 목표로 토요타 자동차와 NTT, 소니 그룹 등이 출자해 재작년에 설립됐습니다.

2027년 양산화를 목표로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 공장을 건설 중인데, 지금까지 정부도 약 9000억 엔의 지원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첨단 반도체의 양산에는 더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고, 회사가 매출을 확보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어서 자금 조달 방법이 과제였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산업성에서는 '라피더스'가 지금까지 금융기관의 융자를 받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 회사용 융자를 정부가 보증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