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동일본 운임 인상 이르면 올해 가을 정부에 신청

JR 동일본은 코로나19로 이용자의 감소나 고물가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올해 가을 운임 인상을 정부에 신청할 방침을 나타냈습니다.

철도의 운임은 운행에 필요한 비용을 합한 원가에 일정한 이윤을 덧붙이는 방법으로 산출하여 정부의 인가를 얻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자 감소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성은 올해 4월, 원가에 포함되는 설비투자나 인건비 등의 산정방법을 27년 만에 수정해 운임을 인상하기 쉽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있는데, 다음 달을 목표로 산정의 기초가 되는 비용 기준액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고려해 JR 동일본의 기세 요이치 사장은 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안전을 확보하면서 철도사업을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운임을 인상하고 싶다" 고 말해, 이르면 올가을 운임 인상을 정부에 신청할 방침임을 나타냈습니다.

신청이 허가되면 자동개찰기 등의 시스템을 개수하고, 이르면 2025년도 말에 인상을 단행할 생각인데 본격적인 인상은 소비세가 10%로 인상된 2019년 이래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