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통령, "한국 앞바다에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한국 근해의 일본해에 대량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가까운 시기에 탐사 시추조사를 실시해 상업개발을 목표로 한다는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포항 앞바다의 일본해에서 조사한 결과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한국이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기관과 전문가의 검증도 이미 받았다며 윤 대통령은 “세계적인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해저를 굴착하는 시추조사 계획을 3일 승인했다"며 "내년 전반까지 는 어느 정도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해, 상업 개발을 목표로 한다는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매장이 예상되는 해역은 모두 한국의 EEZ, 배타적 경제수역 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시추 조사에서 매장 규모를 자세히 조사한 뒤 2035년경 상업 개발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어 천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에서는 기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