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 관방장관, 레이더 문제 재발방지책 확인 "큰 의의"

일한 방위상회담에서 6년 전 자위대기에 레이더를 조사(照射)한 문제와 관련해 재발방지책을 확인한 데 대해 하야시 관방장관은 매우 의의가 있다고 평가한 뒤 양국관계의 가일층의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긴밀하게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하라 방위상은 1일 방문지인 싱가포르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담한 자리에서 2018년에 한국군이 자위대기에 사격 관제용 레이더를 비춘 문제와 관련해 재발 방지책을 확인하고 자위대와 한국군의 고위급 교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야시 관방장관은 3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오랜 현안이었던 사안의 재발 방지를 해결했다고 판단한다"며 "부대의 안전확보, 그리고 일한과 일미한의 방위협력 추진이라는 관점에서 매우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양국은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 대처에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말하고 "지난해 이후 대화와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일미한 3개국의 연대도 중층적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한 뒤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연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