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한 방위상회담, 북조선에 정찰위성 발사 중단 요구하기로

일미한 3개국 방위상 회담이 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습니다.

기하라 방위상은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신원식 한국 국방부장관과 만나 일본시간으로 2일 오후 6시 경부터 약 1시간동안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는 북조선이 지난 5월 27일에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한 것을 우려하고, 이러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도록 강력히 요구해 가기로 의견을 일치했습니다.

또, 3개국 부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올 여름에 육해공 등 여러 영역에서 새로운 공동 훈련을 실시할 것과 지역 안보상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연습을 진행하기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3개국의 정보 공유와 공동 훈련 등의 안전보장 협력을 제도화하기로 일치했습니다.

또한 해양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거세게 반대할 것을 확인하고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해 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회담 후, 3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