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에서 '순시전압저하' 발생, 디즈니랜드 등 여러 놀이기구 자동 멈춰

도쿄전력 파워 그리드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반쯤 간토의 넓은 범위에서 천둥번개 등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전압이 떨어지는 '순시전압저하'라고 불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전압 저하 현상은 도쿄,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 이바라키, 군마, 도치기 등 1도 6현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오후 3시 반쯤, 지바현 우라야스시에 있는 도쿄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에서는, 여러 놀이기구가 자동으로 멈췄습니다.

운영회사에 따르면 이 시간대에 파크내가 순간적으로 정전된 듯한 상태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놀이기구에 따라서는 정전 등이 발생하면 자동적으로 안전 장치가 작동해, 멈추는 구조로 돼 있는 것도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반경에는 발달한 비구름이 주변의 지바시와 지바현 이치하라시, 마쓰도시 인근 상공을 뒤덮어 이치하라시에서는 낙뢰가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