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안보회의', 남중국해 정세 관련 각국 해상 보안기관 세션 마련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위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가운데 '아시아안보회의'에서는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각국 등 해상 보안기관이 참석하는 세션이 1일 열렸습니다.

세션에서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가반 사령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경국의 선박이 필리핀의 선박에 물대포를 발사해 부상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물대포는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 불을 끄기 위해 있는 것이지 방수로 불씨를 만드는 행동을 결코 해서는 안 된다"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미국 해안경비대의 페이건 사령관은 "자국의 해역을 자국의 해상 보안기관에서 관리하는 능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하고, 필리핀 해안경비대 등에 지원을 강화해가겠다는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한 일본 해상 보안청의 세구치 요시오 차장은 "해상 보안기관의 선박을 현상 변경의 도구로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해상 보안기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