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어획량 역대 최저 전망

농림수산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전국의 어업과 양식업에서의 어획량이, 노토반도 지진의 영향으로 조사가 늦어지고 있는 이시카와현을 제외한 속보치로, 372만 4300톤이었습니다 .

지난해에 비해 19만여 톤, 비율로는 4.9% 줄어든 것으로, 농림수산성은 향후 이시카와현의 어획량이 더해지더라도 2년 연속 400만 톤 미만으로 역대 최저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해면어업'의 어획량은 282만 3400톤으로 전년보다 4.3% 줄었습니다.

구체적인 어종별로 살펴보면, 정어리는 68만 900톤으로 전년 대비 6.1% 늘었지만, 고등어는 26만 1100톤으로 18.3% 줄었고, 가다랑어도 15만 2600톤으로 20% 줄었습니다.

또한, 명태도 12만 2900톤으로 23.4% 줄었고, 오징어는 1만 9600톤으로 36.2% 줄었습니다.

반면 장기적인 흉어가 계속되는 꽁치는 2만 5800톤으로, 전년보다 7000여 톤 늘었지만, 최고를 기록했던 1958년의 4% 정도에 그쳤습니다.

그밖에 '해면양식업'의 수확량은 84만 9000톤으로 전년보다 6.9% 줄었습니다.

굴이 14만 6300톤으로 전년보다 11.7% 줄었고, 가리비도 15만 1300톤으로 12.1% 줄었습니다.

수산청은 “온난화의 영향 등으로 해양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수산 자원의 회복을 위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